방송인 광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오피스텔 ‘브라이튼 한남’의 주인이 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광희는 약 28억 원에 해당 오피스텔을 분양받았으며, 지난 2022년 2월 전용면적 84.59㎡ 규모의 1가구를 계약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특히 이번 매입 과정에서 광희는 은행 대출만으로 약 22억 원을 조달해 사실상 ‘영끌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희가 매수한 브라이튼 한남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고급 주거시설로, 지하 8층부터 지상 16층까지의 규모를 자랑한다. 건물 내에는 지상 3층부터 13층까지 오피스텔 121가구, 지상 14층부터 16층까지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가 마련돼 있다. 광희는 특히 전용면적이 넓고 방 두 개, 욕실 두 개로 구성된 특화세대를 선택했다. 이 세대는 대형 펜트리가 현관 앞에 위치해 있어 실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리한 입지 조건 덕분에 연예인 및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앞서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도 이곳에서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