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12명에 짓밟힌 꿈…단역배우 자매 죽음 뒤에 숨은 충격적 2차 가해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사망 사건의 끔찍한 전말이 드러났다. 12명의 가해자보다 더 잔인했던 경찰의 2차 가해, 그로 인해 한 가족 전체가 무너져 내린 비극적 진실이 공개됐다. 연예계의 꿈, 지옥으로 변한 촬영 현장 조용하고 학업에만 충실했던 딸, 양소라 씨는 연예인을 꿈꾸던 동생의 제안으로 드라마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라는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였다. 자매가 함께하는 즐거운 도전이 될 것이라 믿었던 그 길은, 그러나 지옥으로 향하는 입구였다. 드라마 촬영지인 경남 하동에 내려간 그 순간부터, 밝고 성실했던 언니 소라 씨는 서서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녀의 영혼에 짙은 어둠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이다. 끝나지 않던 악몽, 12명의 그림자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나서야 드러난 진실은 충격 그 자체였다. 촬영 현장의 반장이라는 자가 시작한 성추행은 이내 끔찍한 성폭행으로 번졌다. 술에 취한 소라 씨를 비디오방으로 끌고 가 짓밟았고, 이후에도 민박집과 모텔을 가리지 않고 범죄는 계속됐다. “반항하면 칼로 얼굴을 그어버리겠다”는 섬뜩한 협박 앞에 그녀는 속수무책이었다. 악몽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해자는 한 명이 아니었다. 소라 씨는 총 12명의 보조출연 담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