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억” 소리 나는 움직이는 호텔! 브라부스, 19억 럭셔리 캠핑카 ‘빅 보이 1200’ 공개!
독일의 명품 튜닝 브랜드 브라부스가 럭셔리 캠핑카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빅 보이 1200’은 19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표를 달고 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초호화 모터홈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전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는 빅 보이 1200은 캠핑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럭셔리 이동 수단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위용을 드러내다
빅 보이 1200은 그 이름에 걸맞게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길이 12m, 너비 2.5m, 높이 4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은 마치 움직이는 빌딩을 연상시킨다. 26톤이라는 육중한 무게에도 불구하고, 직사각형 형태의 검은색 외관 디자인과 탄소섬유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강렬한 LED 조명 등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STX 모터홈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은 브라부스 로고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정차 시 자동으로 확장되는 네 개의 슬라이드 아웃 모듈은 거실과 침실 공간을 획기적으로 넓혀주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외부 환경에 따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럭셔리 그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