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피곤해서 생긴 줄 알았는데…” 혓바늘, 2주 넘기면 병원 달려가야 할 신호
누구나 한 번쯤 피로가 쌓이면 혓바늘을 경험한다.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마다 찾아오는 따끔한 통증은 일상에 큰 불편을 준다. 대부분 며칠 푹 쉬면 낫는다고 생각해 가볍게 넘기기 쉽다.
문제는 이 증상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단순 피로의 신호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혀가 보내는 또 다른 경고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혓바늘과 구내염, 모양부터 다르다 혓바늘은 혀 표면의 작은 돌기인 유두에 염증이 생겨 좁쌀처럼 솟아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징이며, 보통 일주일 내로 자연 치유된다.
반면 구내염은 혀나 볼 안쪽 점막에 하얗고 둥근 궤양이 생긴다. 가장자리는 붉고, 회복에 1~2주가 걸리기도 한다. 혀 전체가 붉어지고 매끈해지며 화끈거린다면 이는 설염일 가능성이 크다.
통증 심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혓바늘이 생겼다면 회복을 위해 추가 자극을 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맵고 짜거나 뜨거운 음식은 며칠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양치 후에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가글액이나 미지근한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해 식사가 어렵다면 약국에서 점막 보호
202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