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이 압도적인 비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윤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블랙 패션을 입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허윤진은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와 마네킹 같은 비율로 감탄을 자아내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이처럼 뛰어난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과에서도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푸시(Best Push)’,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세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9월 11일 미국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프리쇼 무대를 장식하며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르세라핌은 글로벌 K-팝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허윤진을 비롯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탄탄한 퍼포먼스와 매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유럽 시상식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