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상에 딱 1대!” 애스턴마틴 ‘DB12 볼란테 팜 비치 에디션’, 바다를 입은 럭셔리 오픈카의 황홀경!
“이토록 아름다운 오픈카라니, 감히 플로리다의 태양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지난 28일, 눈부신 플로리다의 휴양지 팜 비치를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모델, ‘DB12 볼란테 팜 비치 에디션’을 세상에 단 한 대 한정으로 선보였다. 애스턴마틴의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인 ‘Q by Aston Martin’을 통해 탄생한 이 작품은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예술과 공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움직이는 조각품’에 가깝다. 과연 어떤 황홀한 매력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을까? 푸른 바다를 그대로 옮겨온 듯, ‘프로스티드 글래스 블루’의 마법
DB12 볼란테 팜 비치 에디션의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외장 색상이다. ‘프로스티드 글래스 블루(Frosted Glass Blue)’라는 이름처럼, 마치 플로리다의 청량한 바닷물과 반짝이는 모래사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오묘하고 아름다운 푸른빛을 띤다. 이 특별한 색상은 페인트 상도에 미세한 유리 입자를 섞어 독특한 반짝임과 깊이감을 만들어내며, 애스턴마틴 장인의 손길로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여기에 차체의 유려한 라인을 따라 흐르는 ‘클럽 스포츠 화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