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 9, 드디어 베일 벗다! 숨막히는 디자인에 담긴 혁신 기술과 함께 한번 충전으로 483km 주행!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의 실물 디자인이 최근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되어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주행 성능,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모델로, 아이오닉 브랜드의 세 번째 주자로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컨셉카를 넘어선 미래지향적 디자인
최근 포착된 ‘아이오닉 9’의 스파이샷을 보면 곡선미를 강조한 유려한 실루엣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마치 바람을 가르듯 매끄럽게 이어지는 차체 라인은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면부는 수평으로 길게 뻗은 주간주행등(DRL)과 큐브 형태의 LED 그래픽이 적용된 수직형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는 이전에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양산형 모델에 맞게 다듬어진 모습이다.
측면부는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는 A필러와 루프라인이 역동적인 SUV의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D필러에서 급격히 위로 치솟는 벨트라인은 강렬하면서도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