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호불호 갈릴 디자인이라더니… 기아 EV3 긴장시킬 닛산의 비장의 무기
소형 전기 SUV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닛산이 3세대 쥬크 EV를 공개하며, 이미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기아 EV3에 도전장을 던졌다. 파격적인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을 넘보는 주행거리, 그리고 현실을 고려한 파워트레인 전략까지, 닛산이 꺼내 든 카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 독특한 디자인의 전기차가 과연 유럽 시장의 강자 EV3를 넘어설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선 집중시키는 파격, 하이퍼 펑크 디자인
3세대 쥬크 EV의 외관은 한마디로 ‘파격’이다. 2024년 공개된 콘셉트카 ‘하이퍼 펑크’의 디자인 언어를 거의 그대로 옮겨왔다. 차체 전반을 감싸는 각진 면들과 독특한 형태의 라이트 시그니처는 미래적인 감성을 물씬 풍긴다.
기존 쥬크가 그랬듯, 이번 디자인 역시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뚜렷한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생산된다.
성능은 기본, 600km 넘보는 주행거리
디자인만큼이나 주목할 부분은 주행 성능이다. 쥬크 EV는 52kWh와 75kWh 두 가지
202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