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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에서 필라테스 강사로”…하원미, 새로운 인생 챕터 열었다
“토요일도 출근” … 강사로서의 성실한 첫걸음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필라테스 지도자로서의 바쁜 일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15일 자신의 계정에 “토요일도 출근해서 일단 먼저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린 그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혼자서도 운동 루틴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하원미는 탄탄한 코어와 유연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전문 강사로서의 능숙함을 입증했다. 장비를 활용한 동작을 차분히 이어가며 자신의 기본기와 운동 철학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수업 후 ‘퇴근쾅’…21년차 엄마의 단단한 일상 이어 하원미는 강의를 마친 뒤 거울 셀카를 올리며 “토요일도 퇴근쾅”이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라인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오랜 시간 운동선수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 가정을 지켜왔고, 최근에는 자기만의 삶을 찾고자 필라테스 지도자라는 제2의 커리어를 선택했다.
특히 주말에도 스스로를 위한 운동 시간을 확보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워킹맘 롤모델’로 비쳐지고 있다. 남편 추신수의 깜짝 선물…“하원미 선생님, 응원합니다” 하원미의 도전에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