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부문 ‘9.9점’…‘기름값 생각 안하고 탄다’는 오너들, 도대체 무슨 차?”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가 ‘역시 원조는 다르다’는 찬사를 받으며 실제 오너들로부터 압도적인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이 매긴 오너 평가에서 연비 항목 9.9점, 주행과 디자인 항목에서 각각 9.8점을 기록하며 ‘하이브리드의 교과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경이로운 연비 효율
프리우스의 공인 복합연비는 21km/L다. 하지만 실제 오너들의 후기를 보면 이는 겸손한 숫자에 불과하다. ‘어떻게 운전해도 25km/L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간증이 쏟아진다. 기름값 걱정 없이 마음껏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오너들이 9.9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준 이유다. 과거 ‘프리우스는 힘이 없다’는 편견마저 깨부순다.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전기모터가 만들어내는 223마력의 총출력은 일상 주행에서 시원한 가속감을 선사한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에 오너들이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준 이유다. 가장 큰 반전, ‘못생김’의 대명사가 ‘세젤예’로
과거 프리우스는 뛰어난 연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5세대 프리우스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쿠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