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심현섭, 11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진심 담은 프러포즈…‘조선의 사랑꾼’에서 감동 선사
개그맨 심현섭이 최근 11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심현섭은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 영림 씨에게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부모님이 모셔진 국립 현충원에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고, 영림 씨는 이를 받아들였다. 23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심현섭은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짜고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었다.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보고 ‘이건 진짜구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관계는 100% 리얼”이라며 여자친구가 원래 방송을 꺼려했지만 운명적인 만남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우리는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여자친구가 참 착하고 속도 깊다. 우리는 방송을 위해 만난 것이 아니라 운명적인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도 우리의 사정을 고려해 방송 텀을 주었다. 그래서 가끔씩 사람들이 ‘헤어진 것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는 방송에 출연하면서도 떨린다. 우리가 주인공인 만큼 시청률에 대한 걱정도 하고 있다. 특히 울산에 살고 있어 더 두근거리는 부분이 있다”며 “제작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