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보리차보다 좋다’는 말 나오는 이유… 팔팔 끓이면 항암 성분 나오는 ‘이것’
쌉쌀한 맛이 특징인 카카오닙스는 보통 간식처럼 그대로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카카오닙스를 뜨거운 물에 우려 차처럼 마시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카카오닙스에 풍부한 폴리페놀, 프로시아니딘, 카테킨 같은 성분들이 특정 조건에서 더 활성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항산화 작용과 혈관 건강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쓴맛 뒤에 숨겨진 효능이 하나둘씩 밝혀지는 상황이다.
쓴맛 속에 숨겨진 항암 효과의 배경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프로시아니딘 성분은 암 발생 과정과 관련이 깊다. 건국대 연구팀이 ‘생물화학지’에 게재한 논문은 이 성분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연구에 따르면 프로시아니딘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이시키는 특정 단백질과 직접 결합한다. 이를 통해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해 암 발병을 막는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6주 섭취 실험으로 확인된 항산화 작용 폴리페놀은 카카오닙스의 핵심 항산화 성분이다.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부추기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가 건강한 성인 25명
202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