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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 댄스’이주은, 대만 진출에 계약금 4.4억?...대만 연예 활동 본격화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출신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 푸본 엔젤스(Fubon Angels)와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대만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 계약금?…1000만 대만달러 루머 확산
대만 매체 타이사운즈(Tai Sounds)에 따르면, 최근 대만 야구계에서는 이주은의 계약금이 1000만 대만달러(약 4억 4000만 원)에 달한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대만의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 ‘일급개그기술자’에서 처음 제기된 내용으로, 해당 페이지는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 계약금을 받은 치어리더라며 역대 계약금 순위까지 공개했다.
이 금액은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약 9000만 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를 두고 야구 선수보다 치어리더의 계약금이 높은 것이 과연 타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 반응 ‘엇갈려’…과한 금액 vs 적정한 가치
이주은의 계약금과 관련해 대만 야구팬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본말전도 아닌가? 프로야구 선수보다 치어리더 계약금이 높은 건 이해가 안 된다.”, “다년 계약이라면 몰라도 1년에 1000만 대만달러는 과한 것 같다.”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