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이러니 카니발 얘기 듣죠… 6천만 원에 등장한 북미 대표 미니밴
따뜻한 3월, 가족 나들이용 차량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북미 미니밴 시장의 전통 강자 크라이슬러가 주력 모델 ‘퍼시피카’의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새로운 얼굴을 공개한 것이다. 이번 개편은 라인업 재편, 파격적인 디자인 변경, 가격 경쟁력 확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외관은 국내 시장의 ‘국민 아빠차’를 떠올리게 해 벌써부터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보급형은 안녕, 퍼시피카 LX로 승부수 크라이슬러는 먼저 ‘가성비’를 담당했던 보급형 미니밴 ‘보이저’의 단종을 공식화했다. 2020년 닷지 그랜드 카라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등장했던 모델이지만, 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그 역할은 주력 모델인 ‘퍼시피카’의 새로운 기본 트림, ‘LX’가 이어받는다. 퍼시피카 LX는 사실상 이름만 바꾼 보이저의 후속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최신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대신 기존 스타일을 유지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그러면서도 전동 슬라이딩 도어, 열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핵심 편의 사양은 충실히 챙겨 패밀리카로서의 매력을 높였다.
카니발 아니었어? 논란
202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