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대자동차가 역대급 신차 라인업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9인승으로 돌아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부터 1회 충전으로 532km를 달리는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까지, 무려 5종의 신차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여보, 돈 아껴서 꼭 사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2025년 현대차 신차 라인업을 미리 만나보자. 돌아온 ‘아빠들의 로망’, 9인승 팰리세이드! 현대차의 맏형, 팰리세이드가 더욱 웅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의 6인승, 7인승에 더해, 9인승 모델까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9인승 모델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해, 다자녀 가족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팰리세이드 최초로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탑재, 연비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532km 달리는 괴물 전기 SUV, 아이오닉 9!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새로운 기함, 아이오닉 9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7인승 구조를 갖춘 아이오닉 9은, 110.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무려 532km를 주행할 수 있다.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