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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 여왕 이민정, 패션 점수는 ‘애매’... 10년 전 ‘꽃남’ 스타일링 논란?
100점 내조 vs 30점 패션, 이민정의 ‘승부’ 시사회 룩 논란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승부’ VIP 시사회에 등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내조의 여왕’ 다운 따뜻한 마음씨는 박수갈채를 받았지만, 패션 센스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이다.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승부’ VIP 시사회 현장.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장을 찾았다. 검은색 롱 청재킷에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이민정은 ‘청청 패션’에 화려한 귀걸이, 독특한 디자인의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투머치’ 논란, 멈춰버린 패션 센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이민정의 패션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소매 끝단 프릴 장식이 달린 화이트 니트, 아담한 키를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긴 청재킷, 촌스러운 디자인의 크로스백 등 다소 과한 스타일링이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10년 전 ‘꽃보다 남자’ 스타일링에서 멈춘 것 같다”는 혹평까지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배우인데, 이번 스타일링은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반면,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 “남편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