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50억원 트리마제를 거저 산 방법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24일 ‘다까바’에서 근황을 전했다. 1억원에 고급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소문에 그녀는 “2015년에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서 여의도에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방송할 때마다 헤어, 메이크업 숍을 가야 하니 강남으로 이사를 결정한 오정현은 “강만 건너면 되는 장소에 아파트를 짓고 있더라”면서 모델하우스 방문 썰을 털어놨다. 한강뷰 아파트에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최고급 아파트. 게다가 부동산 붐이 일어나기 전이라 가격 거품도 없었다. 오정연은 “그때는 분양이 안 될 때라 국가 차원의 분양 장려정책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국가적 지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에 잔금도 저금리 2%대였다고. 오정연은 “완공까지 2년 만았으니 계약금만 마련하면 잔금은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계약금 1억만 내고 집을 산 계기를 설명했다. 2017년 당시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 13억 9천만원. 현재는 50억원 이상의 가치로 약 36억원 차익을 낼 수 있는 상황. “아직 대출이 그대로 있다. 갚은 중”이라고 밝힌 오정연은 “1년 살아보니 고층이 나랑 안 맞더라”고 말했다.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