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119만원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셀토스 계약서 받고 당황한 이유
기아 셀토스 가격표를 보면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은 119만원이다. 하지만 실제 견적서에는 다른 숫자가 찍힌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보조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238만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단순한 계산 착오가 아니다. 원하는 기능 하나를 고르면 다른 두 가지 옵션이 자동으로 따라붙는 ‘선행 조건’ 때문이다.
결국 119만원만 생각하고 전시장을 찾았다가 예상보다 100만원 이상 불어난 견적에 당황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119만원이 238만원으로 바뀌는 과정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트림이 바로 그 예다. 기본 가격 2,575만원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드라이브 와이즈(119만원)를 추가하려면, 12.3인치 클러스터(40만원)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클러스터를 고르기 위한 선행 조건은 12.3인치 내비게이션(79만원)이다.
결국 ‘내비게이션 → 클러스터 → 드라이브 와이즈’ 순서로 옵션을 쌓아야 한다. 이 세 가지 품목을 모두 더한 실제 추가금은 238만원에 달하며, 차량 가격은 2,813만원으로 뛴다.
옵션 추가 안 하면 손해일까
선택품목을 고르지 않는다고 주행 보조 기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