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7,467km 달린 전 세계 19대 한정판, 벤틀리 ‘슈팅스타’ 등장
이탈리아의 명문 코치빌더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빚어낸 단 19대의 예술 작품, 벤틀리 컨티넨탈 GTC 기반의 초희귀 슈팅 브레이크 ‘플라잉 스타’가 경매에 출격한다. 평범한 벤틀리에 만족할 수 없는, ‘진짜’를 갈망하는 전 세계 하이엔드 자동차 수집가들의 심장을 정조준 한다. 4천 시간의 대장정, 컨버터블이 슈팅 브레이크로 환골탈태
벤틀리가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오직 ‘투어링 수퍼레제라’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기적. 그 기적의 이름은 바로 ‘플라잉 스타’다. 벤틀리 컨티넨탈 GTC 컨버터블을 베이스로, 무려 4,000시간이 넘는 수작업을 거쳐 완벽한 2도어 슈팅 브레이크로 재탄생시켰다. 단순히 지붕만 씌운 것이 아니다. 고정식 루프 설계, 도어 연장, 후면부 재설계 등, 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차를 만드는 수준의 대공사가 진행됐다. 개조 비용만 수억 원. 이 정도면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도로 위를 달리는 예술 작품이라 칭해도 무방하다. 오직 이 차만을 위해 제작된 맞춤형 여행 가방 세트는 장인 정신의 화룡점정이다.
552마력 W12 심장, 7,467km를 달린 희소가치
‘플라잉 스타’는 아름다운 외모에 걸맞은 강력한 심장을 품고 있다. 6.0리터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