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새해부터 뜨거운 신차 경쟁… 2026년 국산차 시장 미리보기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침체기를 지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률이 10%를 넘어서며 안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동화 흐름에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완성차 업계는 2026년을 전기차와 내연기관차가 공존하는 ‘과도기 경쟁’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아반떼 투싼 하이브리드로 승부수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선다. 먼저 현대차는 2026년 상반기, 국민 세단 아반떼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6년 만의 세대교체로, 실내에는 1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전망이다. AI 기반 음성 제어와 다양한 앱 활용으로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하반기에는 주력 SUV인 5세대 투싼이 출격한다. 신형 투싼은 디젤 모델을 단종하고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재편한다. 특히 고출력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성능과 연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기아 역시 소형 SUV 시장의 강자, 셀토스 2세대 모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며 소형부터 중형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하이브리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