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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가 없다니” 테슬라 전기 트럭, 40톤 싣고 550km 달린다
전기차 시장의 중심 테슬라가 이번에는 대형 상용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소식을 전했다. 오랜 기간 소문만 무성했던 대형 전기 트럭 ‘세미(Semi)’가 유럽 시장에 공식 데뷔한다.
테슬라는 유럽 공식 채널을 통해 세미 트럭의 상세 기술 사양과 적재 한계, 향후 배송 계획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친환경 운송 전환이 빠른 유럽에서 테슬라 세미의 등장은 기존 디젤 물류 생태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유럽의 엄격한 도로 법규와 운행 환경에 맞춰 새롭게 다듬어진 유럽 사양은 기존 북미 모델과 다른 지점이 여럿 존재한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40톤 싣고 550km,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유럽에 먼저 진출하는 모델은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압도적인 물류 효율성이다. 총상차중량(GCW) 40톤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도 1회 완충으로 최대 550km 주행이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1.0kWh/km 수준으로 발표돼 효율성 우려를 불식시켰다.
후륜 축에 장착된 3개의 독립 전기 모터는 최대 800kW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복잡한 수동 변속기나 요소수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