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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평생 쓸 돈’ 벌어놓고 다시 가수로 컴백한 연예인
1세대 걸그룹 클레오의 채은정이 홍콩에서의 성공담을 공개하며 20년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채은정은 17세에 걸그룹 클레오로 데뷔해 핑클, S.E.S, 베이비복스와 함께 1세대 인기 아이돌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클레오는 ‘Good time’, ‘Ready for love’, ‘Always in my heart’, ‘모순’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소속사의 부당한 대우와 팬덤의 약화로 그룹은 해체의 길을 걸었다. 채은정은 본래 핑클의 멤버로 발탁됐으나, 녹음실에서의 육두문자로 인해 퇴출당하는 아쉬운 사건을 겪었다. 이후 클레오로 데뷔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지만, 그룹 탈퇴 후에는 10만 원을 들고 홍콩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람난 남자친구를 잡으러 홍콩에 갔다가 현지에서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된 채은정은 홍콩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한류 관련 매니지먼트 일을 맡아 8년간 활동하며 평생 벌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클레오 활동 10년 동안의 수입의 10배를 벌었으며, 현재도 그 돈을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채은정은 기구한 가족사를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명 성형외과 의사였던 아버지가 파킨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