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남미의 보석’ 쿠바, 미지의 국가에서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지난 2018년 JTBC 여행 예능 ‘트래블러’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은 쿠바에 방문한다. 직항 비행기편이 없어 미국을 거쳐야 하는 힘든 여정이지만, 도착한 이들은 쿠바에 단숨에 빠져든다.
류준열과 이제훈이 거닐던 올드카의 도시 아바나와 멋진 풍경의 비냘레스는 마치 과거에 멈춘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코로나 19 여파로 모든 하늘길이 막히며 쿠바는 우리의 기억에서 점차 잊혀졌다. 그러나 최근 한국과 쿠바가 65년 만에 수교를 맺으면서 쿠바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쿠바는 카리브 해에서 가장 큰 나라다. 과거 오랫동안 여행이 금지된 국가였던 쿠바는 매력적인 자연 경관과 건축물, 살사 등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가다.
과거 식민지를 겪으면서 고스란히 남은 스페인식 건축물, 낡은 자동차, 살사와 룸바가 멋드러지게 어우러진 쿠바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워너비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거나, 1980년대 만들어진 올드카를 타고 시간여행도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쿠바’다.
‘체 게바라의 도시’ 아바나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는 쿠바 여행의 첫 관문이라 불릴 정도로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