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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수리 ‘크루즈’ 성 버렸지만 아빠 붕어빵 DNA는 여전
올해 19세가 된 수리 크루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아빠 톰 크루즈의 성을 버리고 ‘수리 노엘’로 활동 중이지만, 아버지를 쏙 빼닮은 외모는 감출 수 없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가 아빠의 성(姓)을 버린 후 뉴욕 맨해튼에서 포착됐다. 올해로 19세, 숙녀로 성장한 그녀의 모습에서 아버지 톰 크루즈의 얼굴이 뚜렷하게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수리는 엄마 케이티 홈즈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드라마 ‘해피 아워’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엄마의 일터를 찾아 응원을 보내는 다정한 딸의 모습이었다. ‘크루즈’ 지운 19세 소녀, 그러나 DNA는 못 속여 이날 수리는 흰색 탱크톱에 넉넉한 카키색 팬츠를 매치한 시크하고 중성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지만, 파파라치의 카메라에는 그녀의 얼굴에 담긴 아버지의 유전자가 선명하게 담겼다.
날렵한 콧날과 깊은 눈매, 다부진 입매까지, 성장할수록 톰 크루즈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는 할리우드에서도 큰 화젯거리다. 특히 지난해, 18세 생일을 기점으로 아버지의 성 ‘크루즈’를 공식적으로 버리고 엄마의 미들네임에서 따온 ‘수리 노엘’이라는 새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