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팝스타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요트 데이트 포착…“뜨거운 키스”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가 요트 위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가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인근 해상에서 요트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말, 근처를 지나던 관광객이 우연히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서 페리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머리를 묶은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고, 트뤼도 전 총리는 상의를 벗고 청바지만 입은 채 페리를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목격자는 “처음에는 페리가 누구와 함께 있는지 몰랐는데, 남성의 팔에 있는 문신을 보고 트뤼도 전 총리라는 걸 알아봤다”며 “요트가 고래 관광선 주변에 정박한 뒤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과거 캐나다 원주민 하이다족의 상징인 까마귀 문신을 왼쪽 어깨에 새긴 바 있다. 이는 부족으로부터 입양 의식을 통해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의미다. 이번 보도로 두 사람의 관계는 공식화된 셈이다. 매체는 “몇 달간 이어진 열애설 끝에, 두 사람이 실제로 교제 중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제 공식적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