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주은이 박수종을 백허그하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연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다만 두 사람은 현재까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응원석에서 화장을 고치다 음악이 나오면 무심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은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졌고, 해당 영상은 1억 뷰를 돌파하며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국내외 다양한 셀럽들이 이를 패러디했고, 심지어 외신에서도 ‘삐끼삐끼 열풍’을 다룰 정도였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이주은은 올해 초 대만 프로야구 응원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계약금은 1000만 대만달러(약 4억4000만원)로, 이는 대만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의 5배 수준이다. 이후 4월에는 LG 트윈스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현재는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치어리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만 현지에서는 ‘AI 여신’으로 불릴 만큼 광고

배성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14세 연하 예비 신부 김다영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백허그 커플 사진 첫 공개… “사랑하는 건 맞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성재와 김다영의 커플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백허그하는 모습에 서장훈은 “서로 사랑하는 건 맞는 거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배성재는 김다영과의 연애 초반을 언급하며 “원래는 선배, 후배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애기’라고 부른다”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부터 연애까지 배성재는 김다영을 처음 만난 계기에 대해 “SBS 퇴사 후, 친구가 원장으로 있는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이 김다영이었다”, “인사차 만난 자리였고, 이후 ‘골때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고백도 없이, 밥 먹고 술 마시면서 어느 순간 연인이 되어 있었다”며 자연스러운 연애 과정을 털어놨다. 결혼식 없는 파격 선택 “결혼식도, 가족식사도 NO” 배성재는 “나는 번거로운 걸 싫어하는 성격이다. 결혼식 준비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았다”며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진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