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16km 넘는 ‘거인’ 등장... 3천만 원대 이 차, 카니발 자리 위협하나?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가 압도적인 공간과 기대 이상의 연비 효율을 무기로 대한민국 아빠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아빠차’의 절대 강자 카니발의 대안을 찾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보다 완벽한 패밀리카가 있을까?’라는 찬사가 쏟아지며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는 중이다. 만점짜리 공간, ‘아빠’들이 열광하는 이유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공간’이다. 실제 소유주 평가에서 ‘거주성’ 항목이 1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실제 가족들의 만족감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 비결은 압도적인 크기에 있다. 스타리아의 전체 길이는 5,255mm, 휠베이스(앞뒤 바퀴 사이 거리)는 3,275mm에 달한다. ‘국민 패밀리카’ 카니발보다 전체 길이는 100mm,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무려 180mm나 더 길다. 이 덕분에 모든 좌석에서 넉넉한 다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짐을 싣거나 아이들을 태우고 내리기도 훨씬 수월하다. 거대한 덩치에 ‘반전 연비’... 지갑 걱정 덜었다 “이렇게 큰 차가 연비가 좋다고?” 많은 이들이 갖는 편견이다. 하지만 스타리아 하이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