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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또 한 번 ‘기부 여신’ 증명…소속사도 몰랐던 선행 드러나
배우 수지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수지는 최근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어린 환우의 병원비를 지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선행은 한 환우의 어머니가 수지의 SNS에 남긴 댓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 수지의 게시글에 “OOO 환우 엄마”라고 밝힌 A씨는 “수지 씨 덕분에 아이가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A씨는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다”며 “수지 씨처럼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아이들을 키우겠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수지 씨가 회사에 따로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댓글을 보고 선행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지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누적 기부액이 5억 원을 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2021년에는 미숙아 환자의 심장 수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