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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폭행 혐의’ 트레이너 황철순 출소…“아랫방에 尹 수감 중“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9개월을 받고 복역하던 트레이너 황철순이 출소했다. 이 가운데 과거 자신이 복역하던 서울구치소 아랫방에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이었다고도 밝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황철순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소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황철순은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큼은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빠르게 인정하고 반성하며 참회하는 시간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면서 “오랜 자숙과 반성의 시간 동안 끝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훈계해주시고 격려와 위로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재정비는 통해 새로운 사람 찾아뵙고 선한 영향을 술 수 있는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황철순은 이어 “최근 바로 밑에 방에 높으신 분(윤석열 대통령)이 들어오셔서 서울 구치소 앞은 떠들썩하다”며 “잘못의 유무를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서 건강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철순은 과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가 끝날 때마다 징을 치는 ‘징맨’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운동광 답게 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2015년 서울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