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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종국 향해 또 “여보”…‘런닝맨’ 속 현실 케미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김종국에게 또 한 번 ‘여보’라고 부르며 특유의 ‘케미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
“여보 하지 마” 출렁다리 위 장난에 터진 현실 반응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멤버들이 경기도 포천의 Y자 출렁다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김종국은 겁 많은 멤버들과 달리 거침없이 다리를 건너며 장난을 쳤고, 이에 송지효는 “여보 하지 마”라고 웃음을 자아내는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저 근육 돼지 왜 저래”라고 거들었고, 지석진은 “종국이 신났다. 집에 가면 놀아주는 사람이 없다”며 유쾌하게 덧붙였다.
애칭 부자 송지효 “니엘, 예니, 여보”…멤버들 당황 이날 또 다른 미션이었던 박자 게임 도중, 송지효는 배우 최다니엘을 애칭 ‘니엘’로 부르며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하하는 “왜 너만 아는 별명을 부르냐”고 지적했고, 김종국도 “혼자만의 세상에 다녀오는 거냐”며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로 송지효는 지예은을 ‘예니’, 김종국을 ‘여보’로 부르며 자신만의 별칭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옷 좀 팔고 왔다”… 지각에도 센스 있는 해명
이날 송지효는 녹화에 지각해 “죄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