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온몸이 찌릿찌릿… 꽁꽁 언 50m 폭포, 예약해야 가는 ‘겨울 명소’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겨울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짜릿한 스릴과 도전을 즐기는 레저 마니아들 사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구곡폭포가 동계 빙벽등반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마다 겨울이 오면 높이 5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압도적인 규모의 천연 빙벽을 만들어낸다. 이 거대한 얼음 기둥은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며, 전국의 산악인과 빙벽 등반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최고의 무대가 된다.
50m 높이의 거대한 얼음 기둥 구곡폭포 빙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빙벽장으로 손꼽힌다. 한여름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던 폭포가 혹한을 만나 거대한 얼음 예술 작품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은은한 푸른빛을 띠는 얼음 기둥은 그 자체로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등반가들은 이 얼음벽을 오르며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한 걸음씩 얼음을 찍고 오르는 과정은 고도의 집중력과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지만, 정상에 섰을 때의 성취감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강촌 일대의 설경은 힘든 등반의 피로를 잊게 하는 최고의
202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