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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알바...“어떻게 살아야 하나”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런닝맨 하차 1년 만에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민은 다소 핼쑥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살 빠졌어? 누가 괴롭혀!”
영상에서 전소민과 오랜만에 재회한 지석진은 그녀를 보자마자 “너 살 빠졌어! 왜 이렇게 빠졌어? 누가 괴롭혀! 나한테 얘기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전소민은 멋쩍은 미소와 함께 “제가 뺀 거예요”라며 담담히 답했다.
지석진은 “너 예뻐졌다. 피부가 난리 났다”고 칭찬했고, 전소민은 “피부과에 자주 다닌다”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차가 아니라 졸업으로 해주세요”
지석진은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를 언급하며 “사실 소민이가 나간 이후…”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전소민은 “나갔다는 말보다는 졸업이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나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이에 “졸업은 무슨. 얘가 나간 게 맞다.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잡아봤는데 안 잡히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해 6년간 함께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하면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