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1억 넘어도 산다고?”… 벤틀리 덩치에 1000마력 담은 ‘중국차’ 상륙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가성비’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1억 원이 넘는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 상반기 한국 시장 진출을 예고한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Zeekr)’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지커가 국내에 플래그십 SUV 모델의 상표를 출원하며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커 9X 상표 출원 완료
지커의 모기업인 지리 홀딩 그룹이 지난해 한국 특허청(KIPRIS)에 ‘9X’라는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이 상표는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로 분류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지커코리아 법인 설립과 딜러 네트워크 구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상표 출원이 주력 모델인 007이나 009 외에도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9X까지 국내 라인업에 포함하려는 포석으로 해석한다.
현재 지커코리아는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등 국내 딜러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시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롤스로이스급 압도적 차체
지커 9X는 중국 현지에서도 럭셔리 대형 SUV로 포지셔닝된
202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