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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 “공개연애 절대 안 해”…‘결별’ 알렉스 근황은?
가수 조현영이 과거 공개 연애로 겪었던 아픔을 솔직히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정남, 고우리, 조현영, 김규원이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조현영은 과거 연애사가 다시 거론되는 것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 공개 연애가 오래된 일이라 모르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고우리 때문에 계속 파묘되고 있다. 정말 참을 수 없다”며 웃픈 고백을 했다.
고우리는 “한 인터뷰에서 ‘사이가 돈독해진 계기’를 묻길래, 그때 그 오빠랑 다 같이 잘 놀았다’고 말했을 뿐이다. 저는 아직도 그 오빠와 잘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전 연인을 언급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라디오 잘 듣고 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실명급 언급’에 조현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어쩌라고요”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혹시 차인 거냐”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조현영은 순간 울컥한 듯 보였지만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며 담담하게 답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열애설 당시 제가 한창 주가가 오를 때였다. 잘될 거라 생각했는데 열애설이 터지면서 커리어가 무너졌다고 느꼈다”고 속내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