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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100억’ 정샘물, 어릴 적 회고...“담임 선생님이 따귀 때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
정샘물은 6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출연해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망하면서 모든 게 멈췄다”고 말했다. 이어 “형제들이 다섯인데, 중학생 때 저희 다섯을 다 신용불량자로 만들어 놓으셨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수업료를 내지 못해 담임 선생님이 제 이름을 교실에서 공개적으로 부르고, 다짜고짜 서무실로 가라고 하셨다. 서무실로 가는 길에 정말 많이 울었다”며 어린 시절 겪은 상처를 고백했다.
“빚쟁이, 빨간딱지… 화가의 꿈도 접어야 했다” 집안 사정이 악화되면서 정샘물은 원래 꿈이었던 화가의 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집안 곳곳에 빨간딱지가 붙었고, 빚쟁이들이 들이닥쳤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또한 “수업 시작 전에 담임 선생님이 부르더니 갑자기 따귀를 때리셨다. 평소 친절했던 분들이 갑자기 어린 저희들에게 화를 낼 때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가세가 기울면서 그는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아르바이트를 알아봤다. 17세 때 사환 학생으로 처음 일을 시작해 한 달에 4만7000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