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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그래미 누드 드레스’ 11일만에 센소리와 이혼하나
힙합 뮤지션 카녜이 웨스트(예/Yé)가 아내인 건축가 비앙카 센소리(Bianca Censori)와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카녜이 웨스트, ‘강압’ 의미 담긴 게시물 올렸다가 삭제
최근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카녜이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이혼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지 불과 1시간 만에 카녜이는 자신의 SNS에 ‘강압’(Coercion)의 정의를 공유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물에서 “강압은 위협이나 협박을 통해 누군가를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일을 하도록 강요하는 행위다. 신체적 해악, 심리적 학대, 강탈, 협박 또는 성적 폭행이 포함될 수 있다”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몇 분 만에 삭제되었지만, 이를 두고 팬들과 언론은 카녜이가 이혼과 관련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 ‘누드 논란’ 이후 11일 만의 이혼설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에서 알몸에 가까운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11일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