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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이혜리, 교복입고 ‘천재 여고생’으로 연기 변신
배우 이혜리가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TUDIO X+U의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오는 2월 10일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선의의 경쟁’은 치열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명문 사립고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전학생 슬기(황승언 분)가 친구들의 숨겨진 욕망과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이혜리는 이번 작품에서 상위 0.1% 천재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제이, 완벽을 넘어선 카리스마…이혜리의 새로운 도전 유제이는 채화여고에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J메디컬센터 원장 유태준(김태훈 분)의 딸이다. 학업뿐 아니라 재력과 매력적인 외모까지 갖춘 유제이는 친구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 내면에는 복잡한 욕망과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품고 있다. 이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냉철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유제이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10일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혜리는 여유로운 미소로 강당에서 연설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유제이가 언제 어디서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