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9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 남부로 떠난 로맨틱한 신혼여행에서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을 배경으로 두 사람은 달콤한 허니문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세호 부부는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커플 아이템은 바로 명품 브랜드 샤넬의 캐시미어 카디건! 조세호는 시크한 블랙 컬러를, 아내는 화사한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커플룩을 완성했습니다. 이 카디건은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이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제품으로, 7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조세호 부부는 ‘억’ 소리 나는 커플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습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료 연예인들의 뜨거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개그맨 전유성이 주례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았으며, 김범수, 거미, 빅뱅 태양 등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약 10일간의 달콤한 이탈리아 신혼여행을 마친 후 조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