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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수지보다 예뻐”…이수만이 직접 캐스팅한 유진, ‘걸그룹 센터 1위’ 미모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역대 걸그룹 비주얼 센터 1위한 미모를 과시했다.
유진은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데뷔 일화를 밝혔다. 그녀는 “괌에서 H.O.T가 방문해 난리가 났었다. 당시 H.O.T의 팬이었던 나는 집에 가려다 길에서 서 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멈췄다”고 회상했다.
유진 앞에 멈춰 선 차 안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이 타고 있었다고. 유진은 “한국 사람이냐”, “노래와 춤에 관심이 있느냐”고 물었고, 유진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명함을 건넸다. 그렇게 유진은 S.E.S.의 멤버로 발탁되었고, 이후 걸그룹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MC 서장훈은 “이수만이 직접 길거리에서 캐스팅할 정도로 유진의 미모는 남달랐던 것”이라고 감탄했다. 이날 유진은 역대 걸그룹 비주얼 센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경험도 언급했다. 서장훈은 “4위가 핑클의 성유리, 3위가 미쓰에이의 수지, 2위가 소녀시대 윤아였고, 1위가 유진이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유진은 “데뷔 이래 이런 조사는 늘 있었는데, 단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C 신동엽은 “쉬는 시간마다 매니저에게 ‘오늘 조사 나온 거 없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