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기아에 도전?! 스즈키, 첫 전기차 ‘이비타라’로 전기차 시장 뒤집기 선언!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그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리던 스즈키가 드디어 첫 번째 전기차 ‘이비타라(eVitara)’를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즈키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비타라의 전동화 버전인 이비타라는, 강인한 오프로드 디자인과 첨단 전기차 기술로 무장하여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도 긴장해야 할 듯!
이비타라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터프함 그 자체인 디자인이다. 직선과 볼륨감 넘치는 휠 아치, 두툼한 블랙 클래딩과 범퍼는 마치 “나 오프로드 좀 타봤다!”라고 외치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준다. ‘Y’ 형상의 각진 주간주행등(DRL)과 슬림한 그릴은 세련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마치 근육질 몸매에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듯한 느낌이랄까? 더 커지고, 더 넓어졌다! 5명이 타도 넉넉한 공간!
스즈키의 새로운 ‘Heartect-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비타라는 기존 비타라보다 더욱 커지고 넓어졌다. 전장은 100mm 늘어난 4275mm, 휠베이스는 무려 200mm나 늘어난 2700mm로 5명의 승객이 타도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이제 캠핑 갈 때 짐 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겠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