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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MC몽, SNS 맞저격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 하겠니”
배우 이다인과 가수 MC몽이 SNS를 통해 날 선 설전을 벌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가족 문제까지 언급되는 수위 높은 발언이 오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MC몽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이었다. 지난 3일 MC몽은 자신의 SNS에 “Bam!!”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한 흑백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기와는 과거 KBS2 예능 ‘1박2일’로 인연을 맺었던 MC몽은 최근까지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 사진 공개가 예상치 못한 갈등을 불러왔다. 이다인은 곧바로 SNS를 통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 없다”라며 당시 촬영된 날짜까지 공개하며 불만을 표했다. 해당 사진이 지난해 7월 찍힌 것임을 강조하면서, 최근 상황과 무관한 사진이 재조명되는 것에 불편함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자 MC몽은 곧바로 맞대응에 나섰다. 그는 “낄 데 껴. 1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는 글을 올리며 이다인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