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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당뇨병으로 38kg 심장 근육까지 빠져서 심정지 올 뻔...죽을 고비 넘겼다
혼성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이 당뇨병으로 겪었던 고통스러운 투병기를 공개했다. 12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변정수의 전원주택에 윤현숙, 홍석천, 변정민이 초대되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숙은 2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체중이 56kg에서 38kg까지 빠졌다. 심지어 심장 근육까지 빠지면서 심정지가 올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정수는 이를 위해 저혈당 식단으로 모든 요리를 준비하며 윤현숙을 배려했고, 이에 감동한 윤현숙은 변정수의 세심함에 감사함을 표했다.
변정수는 최근 작고한 故 김수미와의 추억도 회상했다. 김수미와 세 작품을 함께한 변정수는 “김수미 선생님은 스태프들 밥을 챙기기 위해 대기실에 밥통과 찬합을 들고 다니며 작은 소품 선물에도 반찬으로 화답하셨다”며 김수미로부터 정(情)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녀는 갑상샘암 투병 중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며 김수미에게 주례를 부탁했던 특별한 인연을 전하며, “함께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듣고 믿을 수가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윤현숙은 방송을 통해 솔직한 싱글 라이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