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 김민지가 시상식 패션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김민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연예대상 다녀왔습니다. 너무 멋진 분들과 한자리에 있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늦은 밤에도 뒤에서 함께 자리 지켜주신 ‘골때리는 그녀들’ 제작진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도 ‘골때리는 그녀들’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깨 끈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풍성한 플레어 스커트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로우 번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주얼리를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를 완성했다. 특히,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마저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며, 클래식한 드레스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깊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민지는 2023년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유의 성실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기존 진천군청 소속에서 올해 1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