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에 이어 프랑스 브랜드 ‘고야드(GOYARD)’의 가방을 들고 나와 화제다. 앞서 이수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몽클레르의 유행을 종식시킨 데 이어 고야드까지 긴장케 하고 있다. 이수지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에피소드인 ‘제이미맘 이소담씨의 아찔한 라이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밍크 조끼를 입고 고야드 가방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지는 304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몽클레르 패딩을 입고 나왔다. 몽클레르를 입고 나온 이수지는 강남 엄마들의 교육열을 재치있게 패러디 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대치동 엄마들이 몽클레르 패딩을 중고시장에 내던졌다’는 우스갯 소리까지 등장하며 ‘몽클레르 종결자’로 이름을 알렸던 이수지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 선택한 브랜드는 고야드다. 고야드는 1953년 프랑스에서 문을 연 명품 브랜드로 국내 4곳의 매장만을 두고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다. 고야드의 가방은 특유의 패턴과 캔버스 소재를 활용해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동시에 많은 수납공간을 자랑해

‘해뜰날’, ‘유행가’, ‘네박자’ 등으로 국민 트로트 가수라는 애칭을 얻은 송대관이 심장마비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단짝’으로 알려진 가수 태진아가 애통함을 드러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송대관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송대관은 지난달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무대를 선보일 정도로 최근까지도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다음주 역시 ‘가요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던 송대관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그의 부고소식에 빈소에는 수많은 연예계 선후배들이 다녀가며 그를 추모했다. 송대관의 단짝으로 잘 알려진 가수 태진아를 비롯해 혜은이, 영화감독 장진, 배우 최다니엘 등이 고인을 기렸다. 송대관과 수십년간 함께 해 온 태진아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도 그럴것이 송대관과 태진아는 과거 TV만 틀면 함께 나와 티격태격하며 마치 친형제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던 바 있다. 또한, 함께 연말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가요팬들에게 직접 인사하기도 했던 두 사람이다. 실제로도 태진아와 송대관은 형제 못지않은 우정을 자랑한 것으로 유명하다.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