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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가족 인터뷰 “김수현과 연인 사이 맞다”
배우 고(故) 김새론의 이모가 조카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김새론이 생전 경제적 압박과 심리적 고통 속에서 힘들어했으며, 이에 대한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김새론의 유가족을 대표해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이모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새론이 소속사로부터 받은 내용증명, 채무 변제 압박, 그리고 생전 겪었던 심리적 고통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이모는 김새론이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후 피해 복구에 필요한 금액을 대부분 혼자 해결했다고 밝혔다. “변압기와 상가 수리 등 피해 보상을 위해 소속사의 도움 없이 본인 돈으로 갚았다. 변제할 수 있는 것은 탈탈 털어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갚을 여력이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김새론이 출연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의 제작사에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해배상 금액을 청구했으며, 이 비용이 약 7억 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모는 “이 돈은 소속사가 대신 변제한 것으로 돼 있지만, 새론이 말로는 김수현 씨가 개인 돈으로 빌려준 것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사고 이후 활동이 중단되며 경제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가운데 전 소속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