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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손흥민 친필사인 유니폼 공개...“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영광”
“동시대를 살아가 영광”…박서준, 감동 담긴 손흥민 메시지에 뭉클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에게 받은 친필 메시지 유니폼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박서준은 5월 31일 자신의 SNS에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영광이야”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니폼에는 토트넘 등번호 7번과 함께 손흥민이 직접 쓴 감동적인 손글씨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형과 함께한 시간 잊지 않을게”…진심 담긴 메시지로 ‘의리 인증’
손흥민은 박서준을 향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형과 함께 한 시간 절대 잊지 않고, 우리 우정 변치 말자. 항상 건강하고 누구보다 응원 많이 할게. 사랑해, 우리 형아”라고 적었다.
스타디움의 영광을 함께 나눈 벅찬 순간과 형제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사이가 그대로 느껴지는 진심 어린 문구였다.
빌바오 현장에서 직접 응원…‘브로맨스의 정점’
박서준과 손흥민은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2일, 박서준은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 손흥민의 첫 클럽 우승을 함께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