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해외 아니고요, 우리나라 맞습니다”…연 200만명이 찾는 ‘이 섬’
연간 200만 명. 제주도의 부속 도서인 우도를 찾는 방문객 숫자다. 이곳은 렌터카 진입이 통제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여행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오히려 ‘차 없는 섬’이라는 특성이 온전히 도보로 해안선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다. 3~5시간이면 충분한 17km의 섬 둘레길에 특별한 비경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방문객이 몰리는 데는 분명한 배경이 있다. 차량 없이도 충분한 이유, 17km 해안선에 있다 우도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3배에 달하는 6.18㎢ 크기의 섬이다. 섬 전체를 둘러싼 17km 해안선을 따라 걷는 것이 우도 여행의 핵심이다.
특히 하얀 홍조단괴로 유명한 서빈백사(우도산호해변)와 검은 모래가 인상적인 검멀레해변은 필수 코스로 꼽힌다. 두 해변은 전혀 다른 매력을 지녀 도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근 하고수동해변 역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나도 가능할까’ 렌터카 통제 예외 규정은 따로 있다 우도의 렌터카 운행 제한 조치는 2029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됐다. 원칙적으로 외부 렌터카는 섬에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차량의 진입이 막힌 것은 아니다.
교통약자나 6세 미만의 영유아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