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체험과 교육,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경기도 용인입니다. 푸른 목장에서 동물들과 교감하고, 전통 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역사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용인의 다채로운 체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농도원목장: 푸른 초원에서 펼쳐지는 낙농 체험 1973년 설립되어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농도원목장은 푸른 초원과 이국적인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목장입니다. 약 5만 평 규모의 목장에는 120두의 젖소가 자유롭게 뛰놀고 있으며, 하루 약 2톤의 신선한 우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젖소에게 직접 우유를 짜보고,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흥미로운 낙농 체험을 통해 우유와 유제품의 생산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7천여 평에 달하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농도원목장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아이들에게 환경과 생명을 공부하는 자연 학습 현장이자 가족들에게는 휴식을 선사하는 자연 공원입니다. 2. 와우정사: 세계 불상의 향연 속으로 떠나는 문화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