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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아끼던 외동딸 결혼식 마저 외면…김민희에 ‘올인’
홍상수 감독이 자신의 외동딸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실상 자신의 호적상 가족들과 등을 돌린 모습이다.
20일 연예 유튜버 이진호가 운영 중인 채널 ‘연예뒤통령’은 홍상수의 외동딸이 약 3년 전 결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아버지인 홍상수 감독은 참석하지 않았고 축의금 조차 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딸을 무척 아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김민희와의 공개불륜 이후 연락이 자신을 끊고, 유학비 마저 지원을 중단하며 사실상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홍상수의 아내 지인이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했지만, 아내 A씨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덤덤하게 넘겼다는 후문이다. 홍상수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민희와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인관계임을 인정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무산됐다. 2019년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되면서 별다른 법적다툼 없이 혼인상태만 유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