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칼을 갈았다!” 608마력의 강력한 심장을 품은 럭셔리 전기 SUV, ‘왜고니어 S’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BMW, 벤츠, 아우디, 그리고 테슬라 모델 Y까지, 1억 원대 럭셔리 SUV 시장을 호령하던 강자들을 정조준한 왜고니어 S. 과연 이 담대한 도전자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까? 제로백 3.5초, 1회 충전 488km! “괴물 스펙”으로 무장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듀얼 모터가 뿜어내는 608마력, 82.3kg.m 토크는 웬만한 스포츠카 뺨치는 괴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5초. 100.5kWh 대용량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488km(EPA 기준)를 주행, 장거리 여행도 거뜬하다. 게다가 20%에서 80%까지 단 23분 만에 충전하는 급속 충전 기술까지 갖췄다. “19 스피커 매킨토시, 3 스크린 향연” 럭셔리 끝판왕 왜고니어 S는 럭셔리 SUV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호화로운 실내 사양으로 무장했다. 디지털 계기판, 센터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총 3개의 스크린이 펼쳐진 광활한 대시보드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